판썸 브런치 플래터는 미국/영국 스타일의 조식에서 나오는 메뉴들을 한 접시에서 만날 수 있는 메뉴라 소세지, 스크램블에그, 감자, 통조림콩 등 외국 호텔에 나갔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여기에 곁들여 나오는 크로아상을 이용해서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었다.
입구 쪽을 보니 바쁘게 메뉴를 준비하고 있는 키친과 함께 바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토마토나 양파 같은 재료를 디피해놓은 공간도 볼 수 있었다. 뭔가 오늘 준비된 것에서 제대로 만들어주겠다는 느낌이 들어 더욱 좋았다. 무얼 주문할지 엄청 고민하다 판썸 브런치 플래터와 시카고 블루스, 아아 두 잔을 주문하고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상가 반대편 창가는 청라인들의 산책로인 커낼웨이가 사알짝 보이는 뷰가 보였다. 머리 위 천장도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앞/위로 햇빛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자리였다. 그런데 한낮으로 갈수록 살짝 더워지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
이런 이용 규칙들을 만들어두고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사진도 엄청 찍었어요ㅋㅋ한 여름날의 데이트열정의 포토타임??
Hello, 청라에 있는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러 왔습니다.??????
햇빛이 쨍쨍하게 땅을 달구던 어느 여름날, 든든한 브런치를 먹기 위해 찾은 곳은 청라 브런치 맛집으로 알려진 '판썸'. 입구 쪽에 화분도 잘 되어 있어서 여기 앉아도 참 좋겠다 싶었지만 지금 시즌에는 아니올시다. 사진만 호다닥 찍고 시원한 실내로 들어가봅시다!
버터리한 색감과 우드톤 외관이 멋진이곳은 “판썸, FanSom”
기본적으로 벽면에는 통창이 있고 상가 건물 맨 윗층에 위치해서 채광이 굉장히 좋았다.
판썸은 몇 가지 이용규칙이 있었어요.5인까지만 입장 가능하고, 노키즈존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입장 가능이요.반려견도 동반 가능한데 짖음이 심하면 안되구용~
눈이 침침해져서 악보가 잘 안 보일 때까지 만들었던비즈 반지 ㅋㅋㅋ하나 협찬해드렸구요.??
어때요 어때?너무너무 맛있어 보이죠?살짝 매콤한 시카고 블루스와상큼한 웨이크업줄리가 너무 잘 어울렸구요.저는 저날 새콤달콤 쥴리한테 빠져서푸실리 샐러드를 자주 해먹었답니다.
아무튼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수다 떠는 동안 우리가 주문한 아아 두 잔과 시카고 블루스, 판썸 브런치 플래터가 나왔다.
점심시간이 다가올수록 그렇게 많던 자리들이 청라 주민분들로 가득 차더라. 확실히 주민 분들에게 인기 있는 집임을 볼 수 있었네. 잘 먹고 갑니다-!
청라쪽 가시면 판썸에 방문해보세용!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커낼애비뉴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사실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제가 길치이긴한데요…입구가 뽕뽕 여러곳으로 나 있어서어려웠지모예요.저는 병원쪽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구요.2층입니다.나와서 저 끄트머리에 보이는 버터색 어닝을 보고찾아냈어요.ㅋㅋㅋ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합니다.주문바와 키오스크에 메뉴가 나와있구요.저는 아예 메뉴판을 자리로 가져와서 편하게 구경한 후 주문했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웨이크업, 쥴리 14.5시카고 블루스 15.5아이스 카페 라떼 5.0분다버그 핑크자몽 5.0
시카고 블루스는 토마토 소스에 각종 볶은 재료를 넣고 만든 사워도우 오픈 샌드위치 메뉴이다. 겉모습만 보면 마치 파스타 같지만 빨간 양념 밑에 빵이 하나 더 있다:) 요건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중간중간 리프레시하는 느낌이 들어 더욱 맘에 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