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성수지앵이라고 쓰여있어요.1층에서 주문 후 2층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요기가 카페 입구 -세모동그라미가 그려진 귀여운 입구를 열고 들어가면 된다. 밖에서 보기에 작아보이지만, 1층만 작을 뿐! 2층이 굉장히 넓다 -

내가 간 날의 전시는 캘리그라피였다. 작품 하단에 이름도 써있고, 전시는 매달 바뀌는 듯 하다. 지난달엔 엄청 힙한 작품들로 채워져있던데 ..!! 달라지는 전시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3층에는 레고블럭을 대여해주는 블럭방이 있고 (지금은 잠시 휴무 중!) 4층에는 공유주방도 있다고 한다. 그 두 곳도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완전 완전 들었다 -

그리고 받아온 따땃한 유자차를 마셔봅니다.

또 다른 공간에도 작품들이 있어요.

정답이 아니어도 괜찮다.

완전 큰 테이블 - 여긴 진짜 10명이 앉아도 되겠다. 10명이나 같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있는 카페가 성수동에 어딨어 .. ? 아무리 생각해도 성수지앵협동조합 뿐인 듯-

주문 후 카페를 둘러보니 캘리그래피 전시가 보입니다.

당근 케이크의 당근만 먹고 끝낸 건 비밀.

엄청 넓다! 게다가 좌석 사이 사이가 넓어서 더 좋다. 가끔 테이블 너무 따닥따닥 붙어있는 카페들 ... 부담스러운데 여긴 정말 넓직 넓직 -

이 글은 리뷰노트를 통하여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주문 후 2층으로 가는 길에 또 다른 작품들도 있어요.

성수지앵과 잘 어울리는 전시에요.

내부로 들어가니 쇼룸에 디저트가 보여요.(재이니는 벌써 초콜릿을 하나 뚝딱)

성수지앵 카페는,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성수지앵 협동조합의 보금자리라고 해요. 1층, 2층 카페부터 레고블럭 대여, 공유 주방, 서울숲 어르신들 경로당까지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해요.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서울숲 카페들이 테이크아웃 전용도 커피 6천원씩 받는데 .. 여긴 그래도 가격이 나름 착한 편이다 -

1층은 이렇게 카운터와 몇개의 좌석만 있다. 테이크아웃하면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고, 아니더라도 카운터에서 주문해도 된다. 요즘 키오스크로만 주문받는 데들이 있는데 그런데서 어르신들이 난감해하는 걸 종종 봐서 난 그거 싫다...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둘다 해줘 ...

당신은 좋게 사랑스럽게 유일하게 창조된 존재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려다가직접 주문했어요. 둘 다 주문 가능해요.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성수지앵협동조합은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01매일 10:00 - 21:00070-4156-7500주차, 단체, 무선 인터넷, 놀이방 이용 가능.

재이니가 순삭 한 초콜릿이에요. ㅎㅎ

안쪽에 전시된 애미의 외숙모 작품들이에요.작은 텃밭에 글씨 한 점, 그림 한 점,짧은 시 한 점, 심어 놓습니다.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당신의 마음에 작은 씨알이 되겠습니다.라는 의미의 '씨알(CR)'이라는 필명으로캘리그래피 수업도 하시고 봉사도 많이하시는 애미의 외숙모에요. 만날 때마다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마음 따듯하신 분이에요.https://instagram.com/youngme1656?igshid=OGQ5ZDc2ODk2ZA==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번 캘리그래피 전시는 애미의 외숙모가 활동하시는온통 캘리그래피 모임에서 하시는 거였어요.

지하철 창밖 풍경이 아름다운 날이에요.퇴근 시간 이전에 후다닥 집으로 향합니다.오늘도 알차게 보낸 하루입니다^^*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그리고 이달의 전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성수지앵 카페에는 엘리베이터도 있어서휠체어나 유아차도 접근이 좋아요.

오늘은 특별한 전시가 있어서 어린이집 땡땡이치는 날이에요.점심까지만 먹고 후다닥 하원하여전시가 있는 성수지앵 카페로 향합니다.

서울숲 근처 카페들은 늘 사람이 많고, 바글바글거려서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를 찾기 힘들다. 그러던 중 새롭게 알게 된 성수지앵협동조합!이렇게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가 가까이에 있었는데 모른 채 스타벅스만 전전했다니!! 진짜 찐주민의 카페추천!

함께여서 행복해요

성수지앵협동조합 입구

음료 받는 곳 옆에 문이 있고 거기로 계단으로 가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도 된다! 유모차나 휠체어가 있는 분들이라면 엘리베이터 이용하시면 될 듯 - ??

착한가게라는 로고가 너무 잘 어울리는 카페.

본인이 고른 당근 케이크를 보고 신이 난 재이니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는 다 수제로 쿠키, 초콜렛, 청등을 만드신다고 한다 - 딱 보면 뭐랄까 어머니의 정성이 느껴지는 진짜 찐 수제 같은 느낌 ??나는 이날 감기가 심해서 병원 갔다가 노트북 들고 들려서 유자차를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따뜻하게 데워서 줄게요 ~ 라고 하시면서 주시는데 약간 감동 ?? 뭐랄까 진짜 엄마, 이모가 챙겨주는 느낌이랄까...

사랑은 모든 걸 이겨내요.

성수지앵 카페 옆에는 무대도 있었어요.평소에는 버스킹도 하고 이런저런 행사도많이 한다는데 이날은 유난히 춥기도 하고공사 중이라 아무런 행사가 없어요 ㅠ_ㅠ그래도 신나게 뛰어노는 재이니에요 ㅎㅎ

정성이 느껴지는 유자차 ???? 실제로 혼자 오시는 분이 꽤 많았다. 혼자 책 들고 오신 분, 공부하러 오신 분, 나처럼 노트북 들고 오신 분 등 -

날씨좋은 날 방문한 성수지앵협동조합 - 늘 이 앞에 있는 누룽지통닭만 먹었는데!

작품을 구경하는 사이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함께

2층 가는 길.

2층으로 올라오니 넓은 공간이 있어요.휠체어나 유아차도 불편함 없이 지날 수 있어요.단체석을 피해 조그마한 테이블 자리로 갑니다.

작품 하나하나 좋은 글귀들이 마음을 따듯하게 하네요.

?성수지앵협동조합 운영시간 : 매일 10:00~21:00위치 : 성수역 8번출구 도보 10분, 서울숲역 5번출구 도보 5분. 성수동 갈비골목 초입! 조합원에겐 상시 20% 할인! 카페 곳곳에 작가들의 작품이 걸려있어 구경하기에도 좋다. 매달 전시는 바뀌는 듯! 테이블이 많고, 크며, 콘센트가 달린 테이블도 많아 노트북하기에, 카공하기에 딱 좋은 카페! 엘리베이터도 있고 공간이 넓어서 유모차 등도 가능!

성수지앵의 메뉴판

우리 잠시 쉬어가요.

새로 산 목도린데 머리에 하더니 좋아합니다.분명 목도린데 왜 어울리는 거죠? ㅋㅋㅋ

쫘란 - 그래서 나도 노트북 펼치고 했다!난 사실 노트북 들고 카페 와도 전원선은 잘 들고 나오지 않아서 일반 테이블에서 함.

사랑

태어나 추위를 몇 번 마주하지 못한3세 재이니는 겨울이 너무 춥습니다. 춥춥서울숲 방문이나 뮤지컬 관람 후 아이와 조용히 편안한 공간을 원하시면 성수지앵 카페를 추천해요.재이니는 놀 거리를 가져가서 놀이방 이용은 안 했지만수시로 이런저런 전시도 하고 놀이방도 이용 가능하니편안하게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이렇게 콘센트가 붙어있는 좌석까지! 좌석도 1인좌석처럼 빠져있어서 카페에서 노트북하거나, 공부하기에도 너무 좋은 좌석들이다 -

그리고 2층 올라왔는데 ...! 엄청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