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땅뚱땅 재미로 한 곡 쳐 보고 의자 동굴로 이동

치즈 떼린느꾸덕꾸덕한 식감의 쫀쫀한 치즈 떼린느단짠 단짠 뚝뚝 잘라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비케이브 요거트토핑으로 꿀을 선택하여 주문했다.아침미소 목장의 요거트에 꿀과 벌꿀 화분을 얹은 요거트인데요거트 자체로도 맛있지만향긋한 꿀과 색색의 화분을 얹으니 건강한 느낌이 물씬 난다.꿀이 정말 향긋하고 맛있어서 기분이 좋다.이날 목이 좀 칼칼했는데 한 숟가락 먹고 나니 목이 부드러워져서 감사했다.다음에 가면 또 비케이브 요거트로 주문할게요!꿀과 벌꿀 화분은 따로 판매도 하신다.양봉을 직접 하니 이런 식재료를아낌없이 음료에 사용할 수 있고우리도 맛과 건강에 좋은 재료들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니 참 감사하다.디저트 등장!

기념품샵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제주 기념품들과감귤꽃 꿀, 꿀벌 화분, 때죽꽃꿀까지 판매하신다.나는 꿀벌도 좋아하고, 꿀도 좋아한다.전구도 벌 모양이다. 귀여워 ^^이렇게 한편에 다른 기념품샵에는 없는 비케이브만의 상품이 있어 아주 좋았다!제주 카페의 기념품 가게에서주인장이 직접 양봉한 꿀과 화분을 만날 줄이야.야외 포토존

이 계절에 오니 촛불 맨드라미 꽃밭이 펼쳐져 있다.드럼과 피아노, 침대, 야외 테이블과풍경 그림이 그려진 이젤 등도 있다.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꽃밭을 지나다니며 사진을 찍고피아노도 쳐보고 드럼도 두드리고, 침대에도 눕다가 간다.창가 테이블에 앉으니 사람들을 지켜보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우리도 나중에 나가서 피아노 쳐보자?메뉴

갈릭 수플레 치즈 케이크수플레라고 해서 뭔가 폭신한 걸 기대했는데식감이 꾸덕꾸덕하니 갈릭 치즈 케이크가 맞는 것 같다!치즈 케이크에 마늘맛이 강하게 난다.간이 센 편이라 짭조름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좋은 경치를 구경하며 한번 먹어볼까?

제주 제주시 조천읍 동백로 1220507-1410-8022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마지막 주문 17:30 제주도카페 조천카페 선흘카페

벌꿀과 동굴 카페 비케이브 지도로 크게 보기

비케이브 함덕 바다에서 중산간 쪽으로 향하는예쁜 길을 따라가다 보면새하얀 건물에 눈에 들어온다.빛이 들어오는 동굴 의자로 명소였던 곳에직접 양봉한 꿀과 화분으로 음료를 만들고피아노와 꽃밭 등을 두어 쉬어 갈 수 있는 카페를 만들었다.선흘리의 비케이브 카페이다.Bee 와 Cave 벌과 동굴선흘 카페 비케이브 주차장

꽃밭과 그랜드 피아노가 놓인 풍경과그 풍경화를 세워둔 이젤화가가 된 듯한 연출을 할 수 있다.

뭘 먹지 고민을 하다가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 동굴인의 일광욕 포즈

호로록호로록 다 먹었으니 밖으로 나가볼까?

파란 문을 지나 그랜드 피아노 쪽으로 가본다.

널찍한 공간 활용과하얀 테이블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다.공간 활용을 넓게 해 마음이 편안했다.통창 뷰

하늘이 참 예쁘다나무 그네와 오두막

카페로 들어서자마자 왼편으로 널다란 주차장이 있다.중산간으로 향하는길은 폭이 넓지 않은 2차선 도로가 많아,길을 따라 주르륵 통행에 방해를 주며주차를 해놓은 곳이 있는데비케이브는 주차장이 넓어걱정 없이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비케이브 카페 내부

꿀이 주르르륵

이쁘다♥ 맛있고 건강한 음료 잘 먹고 산책도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안전모를 써도 괜찮을 만큼 동굴 입구의 천장이 낮다공손하게 입장을 하여빛이 쏟아지는 지점에 오면 의자가 보인다저곳에 앉아 신비로운 포즈를 취하고 예쁘게 사진을 찍으면 되는데

비케이브 라떼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직접 양봉한 꿀을 넣고 벌꿀 화분을 얹은 아이스크림 라떼이다.차가운 음료라 꿀을 잘 녹이기가 힘들지만 꿀 자체도 맛있고,아이스크림만 먹어도 정말 맛있다!벌꿀 화분은 처음 먹어 보는데꽃가루와 벌의 효소가 만나면 이런 맛이구나?!미네랄과 비타민이 많다니 그것 또한 신기하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

메뉴 등장!

여기저기 포토존이 참 많다.꽃밭이나 피아노 앞, 파란 대문 앞, 드럼과 이젤,숲속의 오두막과 동굴 속 의자 등재미있거나 혹은 신비롭거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유아 '숲의 아이'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