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안내받은 테이블.미국 패밀리 레스토랑의 느낌이 물씬 나는 거대한 테이블이다.이전에 방문한 적 있던 이태원점에 비해 자리가 매우 넓어서 만족스러웠다.
버터밀크 팬케이크 12,000플로렌틴 오믈렛 22,000계절과일 프렌치토스트 22,000핫케이크 3피스와 6피스 차이가 고작 2000이면 못먹어도 6개 먹어야지 암! 하고 시켰는데??받고보니 오믈렛은 팬케이크가 사이드로 나온다..!(메뉴판에 설명도 있지만 안읽음??)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 팬케이크 메뉴를 시키기보단 사이드로 나오는 메뉴를 시켜 즐겨도 좋을 것 같다9장은 무리… 셋이 갔는데 홀로 5조각 먹음 ..????먹으면서 계란은 대체 몇알 쓰는걸까 궁금한 아주머니… ????????플로렌틴 오믈렛-시금치 토마토 올리브 그리고 치즈 조합??버터밀크팬케이크
타코 샐러드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만족도 200%!
우리가 앉은 테이블 옆쪽으로 마련된 좌석.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여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쉽게도 매장 내부 느낌이 잘 전달되진 않는 듯하다.
여유로운 일요일 점심!친구와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고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장욱진 전시를 보러 가기로 했다.브런치에 딱인 메뉴인 팬케이크를 먹기 위해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를 방문하기로 했다.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세종문화회관점은 세종문화회관 2층에 위치해 있다.세종문화회관 외부에 있는 큰 계단을 이용해도 되고, 건물 안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와도 된다.
비주얼은 내가 부친 계란말이스럽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은 플로렌틴 오믈렛그냥 내가 좋아하는 거 다 들어있고 중간중간 올리브가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나중엔 케찹과 스리라차 소스와 함께 하면 또 맛있다..!
두번째로 주문한 메뉴는 수프림 해쉬브라운(으로 추정됨)튀긴 감자와 양파, 햄, 그리고 그레이비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다!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세종문화회관점 · 주차가능· 09:00-22:00· 네이버 예약 가능 (17:00 이후)회사 근처 예쁜 브런치 가게가 있다는 소식에 다녀온 ??오리지널팬케이크 하우스점심은 따로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부지런히 나서봅니다???♀???위치 설명은 m시어터를 찾으라하지만(m시어터 안가본 사람은 은근 헤멤) 그냥 세종문화회관 메인 계단을 올라 좌측에 요런 금빛 간판을 찾으면 된다!
????계절과일 프렌치토스트 비주얼과 달리 딸기와 블루베리가 너무 시어서 당황했지만 달달함과 함께 먹으니 김치(?) 처럼 함께 즐기기 좋았다
처음 시킨 메뉴는 타코샐러드!최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격대가 비싼 샐러드가 많은데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의 샐러드는 샐러드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많아서 만족스러웠다.그리고 무엇보다 야채가 골고루 들어가있고 맛있다..!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드디어 입장!매장 입구는 오리지널팬케이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액자들과 굿즈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개인적으로 저 머그컵을 정말 좋아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보고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무지막지하게 커다란 메뉴판과 그 안을 가득 채운 맛있는 메뉴들...뭘 시킬지 한참을 고민했다.습관처럼 앞접시와 커트러리도 한장 찍어준다.
매장 외부에 간판이 매우 크게 있는데, 예뻐 보여서 한 장 찍었다.다만 대기와 관련한 충격적인 경험을 공유하자면...친구가 11시에 도착해서 먼저 웨이팅을 걸어줬는데, 당시 대기 29번이었고결국 꼬박 한시간을 기다려서 12시에야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일요일 오전 여유로운 브런치를 먹고 싶으시다면..가능하면 11시 이전에 테이블링으로 원격 줄서기를 하시는 것을 추천한다.가족 단위로 온 손님도 많았고, 연인, 친구 단위의 손님 등 다양한 손님들이 브런치를 즐기러 방문하는 것 같았다.
??????처음 단짠조합이라는 말에 달고 짠걸 왜 같이 먹는건디 이해하지 못했는데 (여전히 솔트 카라멜 조합은 모르겠다아) 이곳은 내가 단백질만 먹는 운동맨이 아니라면 단짠으로 먹어야한다.. 커피는 나와서 즐겨야지 하고 안시켰는데 그냥 먹을 걸 그랬나.. 싶으면서도 그랬음 커피물배가 찼을 것 같기도 하다탄단 제대로 먹어서 둔둔해짐..! ??아는 맛이지만 장소가 주는 즐거움과 남이 해주는 브런치는 역시 맛있다 ??결혼 전에는 일이만원 넘는 브런치에 진짜 별거 없이 비싸기만 한 메뉴라 생각했는데 집에서 해먹으먼 알 수 있다.. 팬케이크도 굽고 프렌치 토스트도 만들고 해쉬브라운에 소세지 그리고 풀떼기도 얹고 커피도 내려야지.. 또 어디서 본건 있어서 슈가파우더 파슬리 가루도 사야하지, 설거지할때면 분명 한그릇 요리인데 산더미인지 ㅋㅋㅋㅋ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처음엔 맛있다고 먹지만 나중에 정말 잘 꺼내 먹은 소스통..?? 레트로 레트로 하지만 프리마는 또 오랜만 (사실 액상캡슐이 더 익숙함)
심플하면서도 고급져보이는 외관...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몇 번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를 가봤음에도 몰랐던 사실인데이날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된 팁!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에서 오믈렛이나 해쉬브라운을 시키면 팬케이크 3장이 함께 나온다!메뉴판에 메뉴 설명을 자세히 보면 버터밀크 팬케이크 3장이 써있다...!지금까지 그것도 모르고 팬케이크하우스에서는 팬케이크를 먹어야한다고 팬케이크 메뉴만 시켰었는데앞으로는 이날처럼 샐러드+오믈렛/해쉬브라운 이렇게 주문하고팬케이크는 사이드로 간단히 즐길 듯하다!
지금은 테라스 석이 없어서 안쪽 자리도 괜찮냐는 말에 오브콜스! 했는데 앉고보니 테라스가 너무 좋아보인다날씨도 너무 좋았고 아무래도 외국인 커플들이 갬성에 보태신 듯,저 KT건물 리모델링만 끝나면 더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