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위치에 따라서 가격은 다 다르다.고민끝에 임페리얼 좌석으로 선택했다.임페리얼 좌석은 배치도를 보니 사방이 막혀있어서 내가 원하던 독서 환경 조성이 용이하다 생각한다.
탕비실이다.제빙기,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정수기가 있어서 편하게 사용가능하다.냄새 심한 음식만 아니면 여기서 음용 가능하다고 한다.먹고나서 센스있게 본인 자리는 치우는 지성인이 되어보자.
외출과 퇴실시 꼭 버튼을 눌러서 지문이나 번호를 입력해야된다.입력 안하면 문이 열리지 않는다.만약 그냥 외출시 기껏 결제한 시간이 깍이니 유의하길바란다.집에서는 누워서 뒹굴 거리며 놀고싶은 욕구가 계속 치솟아서 집중하기가 쉽지가않다.그래서 돈 주고 환경을 사자는 결단을 내리고 작심 스터디카페에 왔다.예전 학창시절 독서실과 큰 차이는 없지만 좀 더 세련된 인테리어와 자동화된 시스템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다.독서실 사수는 없고 모든건 키오스크 기계가 담당중이라서 갈수록 인력을 기계가 대체하구나싶다.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라서 나 또한 집중해서 책 읽을수밖에 없었다.스터디카페는 책 읽는 환경조성에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첫 방문시 번호로 등록 먼저 하고번호 등록후에 지문 등록이 가능하다.입실, 퇴실할때 매우 편하게 지문을 사용하니 지문 등록해놓는게 좋다 생각한다.
임페리얼 좌석의 50시간 가격은 7만원이다.현재 할인 이벤트 중이라서 5시간을 더 주고있다.총 55시간 7만원이라 생각하면 된다.
평일 낮이지만 다들 열심히 공부중이다.임페리얼 좌석과 다른 좌석의 차이는 좌석의 가림막 유무라고 생각한다.엄숙, 조용한 분위기라서 공부에 방해될까봐 사진은 무음으로 한장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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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사용은 무료로 제공된다.단, 프린터 용지는 개인이 준비해야된다.
문구류도 다양하게 제공해준다.단, 공용 제품이니 사용 후 제자리에 반납하는게 원칙이다.책 읽다가 추워서 공용 담요를 찾아봤더니 이미 다들 빌려갔는지 담요가 없었다.담요를 개인 사물함에 보관하지 마라는 경고문을 보니 어딜가나 빌런은 존재하나보다.
혹시라도 이 글이 업장에 피해가 갈 경우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내돈내산 후기 START~!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보고자 들고간 텀블러에 얼음을 넣고 당근쥬스를 담았다.비타민 캔디와 카라멜도 무료 제공하길래 챙겨서 본격적으로 독서를 하러 들어가봤다.
무료로 제공해주는 음료수다.토마토, 당근, 감귤, 알로에 쥬스가 있다.밑에 칸은 회원이 갖다놓은 음식과 음료가 있으니 양심껏 먹으면 안된다.
50시간은 30일 안에 소진해야되고 결제와 동시에 환불 원해도 50%만 환불이 된다.만약 50시간을 기간내에 미소진시 소멸되며 추가로 정액권 결제하면 미소진 시간도 자동 연장된다고 한다.
각 잡고 제대로 독서해보자 결심하고 집 근처 작심 스터디 카페에와서 정액권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