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어찌저찌 칼로 잘 잘랐다.언제나 단면이 멋진 키친205의 딸기 케이크.

오후 1시에 픽업하러 가니 텅텅 비어있는 쇼케이스

케이크 상자에서 케이크 꺼내는데 정말 딸기향이 진했어요.역시…케이크 비주얼 담당은 딸기입니다.이뿌당…

이 케익은 정말 자르는게 쉽지 않아서 그냥 저대로 두고 먹어야하나 어째야하나 고민했다.

엄청 부드럽고 폭신하고 딸기도 달달하고 좋다.가격도 이런 맛인데 이 정도면 충분히 지불할 의사가 있을 정도.달달하게 먹고 나는 나른하게 이불 속으로 다시 돌아가서 모범택시를 보며 뒹굴거리고 친구는 수영하러 다녀왔다.

현장구매가 가능하면 이 안내판이 있어요.저희는 한 20분여를 기다려서 구입했고 픽업은 1시쯤 했는데 그때 딸기케이크는 거의 나가고 없더라구요. (후르츠는 있었음) 그래서 언제 솔드아웃 되냐고 여쭤보니 그때그때 다르다고오늘은 금요일이라 더 빨리 빠졌을수도 있고 주말은 당연히 더 빨리 솔드아웃 될것 같습니다.

기념할건 딱히 없지만 초도 잠깐 꽂았다가 뽑았다.

후르츠케이크도 있어요.후르츠는 데코만 모듬과일이고 시트안에는 딸기인것 같습니다.후르츠나 딸기케이크 모두 가격은 동일해요1호사이즈 42.000원미니 29.500원이렇게 두가지 사이즈가 있답니다.

롯데리아, 픽사 플러피 페스티벌샵까지 가서더 들어가면 무지매장이 있고 그 바로 옆에 있다 스윗살롱3355라는 핫한 브랜드의 음식점과디저트들이 입점해있는 푸드코트가 있다

쇼핑백도 이뿌네영~

아이스팩 넣어주십니다.집에 와서 아이스팩 제거하고 냉장보관되도록 당일먹는게 좋다고 해요시트가 아무래도 눅눅해지니까요~ 하루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시즌이라 곳곳에 트리가 꾸며져있었다 키친205줄 바로 옆에도 트리가 있었다

오픈시간은 10:30분이었고 내가 도착한 시간은 주말 10:40분이었는데이미 줄이 상당히 길었었고내가 줄을 서자마자 바로 뒤로 줄이 계속 생겼다 앞에 10-12팀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다행히 매장에도 재고가 꽤 있었고줄 서고 15분 안 돼서 픽업 가능했다줄 서면서 미리 예약한 사람들이 와서 바로준비된 케이크를 픽업해가는 모습을 봤다

사진 100장찍기

냉차도 우려서 냠냠

처음 먹어본 키친205의 딸기밭케이크는부드럽고 달달한 시트와 먹자마자 신선하다 느껴지는 생크림, 그리고 생딸기의 달콤새콤한맛이 잘 어우러져서정말 맛있게 먹었다 케이크반 딸기반이라 먹을 때마다 딸기맛이강했는데먹다가 시트와 생크림만 따로 먹어보니생크림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시트자체가 너무 맛있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못 먹는 케이크인줄 알았는데아직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니어서 그런지현장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었다 딸기는 겨울딸기라고 지금 딸기케이크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케이크 전문점이라서 기본 양초는 주는데매장에서 이런 이벤트성 초도 살 수 있다

단면샷딸기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생크림 느끼하지 않아요.저희 아이가 입맛이 까다로운데 정말 맛있다며딸기는 아주 달지는 않은데 새콤달콤 오히려 크림이랑 함께 하면 정말 딱 좋을정도라 더 맛있게 냠냠했답니다.한조각 순삭….1호 사길 잘했네사실 저희 가족은 케이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 케이크는 제가 한번 먹어본 뒤 반해서기념일에는 꼭 사고 싶더라구욤본점은 전라도 함평에 있는 키친205서울에서도 먹을수 있어서 좋네요.찾아보니 대전 신세계랑 광주 신세계에도 입점했다고 합니다.정말 맛있는 딸기케이크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

쇼핑백 따로 500원 추가해서 1호 사이즈 딸기케이크 구매완료그리고 바로 안찾아도 된답니다.저녁 8시까지만 픽업해가면 되요그러니 혹시 잠실에 일찍 오시면 미리 케이크 구입하고 집에 갈때 찾아가면 됩니다 ^^다음에도 예약보다는 이렇게 구매하려고 해요.

집에와서 개봉

맛있겠군

우리는 사고 나서 다음날 먹을 건데동물성생크림인데다 과일이 많아서 무너지기 전에사진은 미리 찍어봤다딸기양이 엄청나다

요즘 딸기 가격이 비싼데….딸기케이크…..돈이 안아깝다고 느껴지는 ^^;;

분홍색 빈티지한 느낌의 박스와맛있게 먹기 위한 팁이 적힌 종이를 붙여서 준다박스안에는 케이크칼과 생일초가 들어있다

주문딸기밭케이크 1호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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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단 두 가지이고 사이즈도 2가지뿐이다딸기밭케이크 1호, 미니, 후르츠케이크 1호, 미니이렇게 있고금액은 1호 42,000원, 미니 29,500원으로동일하다

키친205는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스위트살롱3355 입구에 있다고 하는데 롯데마트 근처랍니다.도착시간이 10시 40분쯤이었는데 제 앞으로 줄이 20명쯤? 있었던것 같아요.예약을 안하면 사기가 어렵고 현장구매도 오전중에 일찍 오셔야 가능한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 나온 장다연 작가님의 귀여운 토끼잔에 달달한 차를 우려 놓고,케익도 통채로 뒀다.

유명한 딸기밭케이크를 사려고 마음먹고 왔는데후르츠케이크도 꽤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다

키친205는 백화점 푸드코트 만한 사이즈로케이크냉장고 2대와 딸기데코를 하는작은 주방이 전부였다

직원분들이 진짜 많았는데 계속 쉼없이 만들고 계세요데코하기 전 딸기케이쿠들

월화수목금토일 10:30 - 22:00주차 가능 (주차할인 불가, 주차장 정보 하단)잠실역 롯데월드몰

케이크 위에도 빽빽하게 생딸기가 올라가있고시트와 생크림 사이사이에도 딸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다 비주얼부터 일단 맛있어 보인다 100% 동물성 생크림과 산지직송한 딸기라고 한다

생크림과 시트가 너무 달지 않고신선한 재료를 사용했다는 것이 느껴지고제철딸기의 적당한 당도와 상큼함이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었지만개인적으로는 너무 딸기가 많아서딸기가 적당히 있어서 시트맛을 잘 느낄 수 있는케이크버전도 먹어보고 싶었다

과자와 다같이 냠냠

한 냉장고에는 아직 케이크 위에 딸기 데코를하지 않은 케이크와 딸기박스들이 쌓여있었다

여유로운 한때 ㅋ.ㅋ 잠실에 숙박하니 키친 205의 케익을 사들고 바로 먹을 수도 있고 만족스러웠다.케이크는 다 좋은데 들고 나르기가 쉽지가 않아서 매번 조각을 먹거나, 아님 그마저도 집 근처에서 사먹는걸로 타협을 보는데이렇게 근거리의 키친 205가 있다면 꼭꼭 사먹어야지. 딸기철이라면 더더욱.그저그랬던 소피텔에서 몇 가지 만족스러운 순간이 있었다면 스파와 딸기케이크를 쉽게 사러 가기 좋았다는 점일 것이다.

영롱한 딸기케이크들

키친205의 딸기케이크, 딸기밭케이크는유명한 딸기생크림케이크로 맛있기로 유명해서미리 예약하고 먹는 케이크이다 미리 예약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예약을 못하고오픈런을 해서 시도해 보고 안되면 포기해야지 하고일찍 출발했다 (예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네이버 예약 창으로 가능하고 7일 간격으로다음 일주일에 대한 예약을 받는다)키친205 잠실롯데월드몰점은 롯데월드몰로 들어가서 제일 안쪽까지 들어가야 있다

"사계절 내내 생딸기 디저트를 파는키친205입니다"

딸기가 엄청 많은키친205 딸기케이크딸기밭생크림케이크

딸기밭케이크는 차갑게, 구입한 당일 먹는 것이가장 맛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그리고 사용된 생딸기는 농장에서 산지 직송된딸기만을 사용하며 여러 농장의 딸기를사용하기 때문에 딸기의 당도가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생과일이 들어있기 때문에 냉동보관은불가능하며, 냉장보관을 해도구입한 다음날까지 먹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헤헷 가족들과 함께 낮생일파티했어요 ^^그리고 오후 간식으로 한조각씩 먹었습니다.

키친 205는 미리 예약하고 픽업을 할 수 도 있지만,냉장보관이 원칙이기 때문에만약 잠실에서 쇼핑이나 다른 일정이 있어서바로 먹지 않을거라면미리 결제해두고 영업시간내에 픽업할 수도 있다 정해진 재고만 팔기때문에 다팔리기 전에안전하게 미리 결제하고 픽업할 수 있는선결제시스템이 굉장히 유용한 것 같다

원래 계획은 미니를 사려고 했는데미니랑 1호가 가격차이가 12000원 정도인데 미니는 둘이서도 먹을정도라그리고 지난번 후르츠 미니를 사니 딸아이가 너무 잘먹고 담날 없냐고 물어봐서이번에는 그냥 1호를 샀어요.

남편이랑 선물산다고 오전부터 잠실에 다녀왔어요.제 목적은 여러가지였는데 (한가지만 수행을 못함)일단 첫번째 목적인 키친205 딸기케이크 사기 성공~!

롯데월드몰 주차요금평일10시-20시 10분당 300원/1시간 1,800원그 외 시간 10분당 200원/1시간 1,200원일 최대 요금 34,000원주말 10시-20시 10분당 500원/1시간 3,000원그 외 시간 10분당 200원/1시간 1,200원일 최대 요금 45,000원

친구와 소피텔 호캉스를 하면서 티푸드로 키친 205 딸기 케이크를 사먹었다. 3월즈음이었어서 아직 딸기가 많이 나올 때라 달달한 딸기 케이크와 차를 한 잔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나 아리까리했던건 소피텔은 외부음식 반입 시에 별도의 룸 클리닝비를 내야 한다고 해서 과연 케익은 가능하느냐 했던 점인데... 프론트에 물어보니 케익은 반입해도 된다고 해서 룰루랄라 사왔다. 그런데 어딜 보면 케익도 안 된다고 하는 후기도 있고, 된다고 하는 곳도 있고... 외부음식에 대한 기준이 직원마다 다른 것인지 뭔지 잘 모르겠다. 여튼 된다고 했으니 케이크를 하나 사와서 티타임을 즐겼다.